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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19:41 2009/04/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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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생각노트....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3.17)

책을 읽으며 마음에 양식이 되거나 나를 깨우치는 글귀를 노트에 옮겨적곤 했다. 그리고 간간이 떠오르는 상상과 단상도 메모했다.
그렇게 모은 노트가 열 다섯 권. 깨알같은 글씨, 그 뜻 깊은 글귀들이 그냥 버려지는 것이 아니었다. 몸 속에 마음 속에 잠재의식 속에 내 사고방식을 만들며, 더 없이 아름답고 풍요로운 영적세계를 가꾸었다.(19p)

 

 

책을 읽기만 하는 것은 씹지 않고 음식을 삼키는 것과 같다. 책의 내용을 기록해야 비로소 자기 것으로 소화되기 시작하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책 제목과 저자, 출판사 그리고 인상 깊었던 문장 한두 개를 써놓기만 해도 나중에 그것을 보면 신기하게도 책 전체의 내용이 잘 떠오르게 마련이다.

나는 일찍부터 일기를 써왔지만 독서한 후 기록을 남기는 일은 30대 중반부터 시작했다. ''왜 좀 더 빨리 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들 정도로 많은 도움이 된다. 수년 전에 읽은 책이지만 노트에 메모되어 있는 것을 보면 내용뿐만 아니라 그 당시의 주변 정황이나 느낌도 살아나기 때문이다." (이호선의 ''질문이 답이다'', 14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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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19:03 2009/04/0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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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나타내주는 것은 나의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나를 나타내주는 것은 나의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생각이나 말로는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문제는 행동이고 실천이지요. 내가 하는 말이 아니라 내가 하는 행동, 그것이 바로 나입니다.

건강한 혁신과 체계적인 폐기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3.26)

폐기는 조직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다. 모든 생물체는 노폐물을 배설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생물체 자신이 중독되고만다. 기업이 혁신을 수행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같은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255p)





'혁신'하지 않는 기업이나 사람은 '쇠퇴'합니다. 그 혁신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이 바로 '과거'이지요.

과거가 성공적이었을 수록 대개 변화는 어려워집니다. 성공에 취해 미래를 보기 힘들어지는 겁니다. 물론 과거가 그리 성공적이지 않았더라도 현재에 안주하고 싶어하는 것이 보통의 조직과 사람입니다. 우선은 편안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업이건 개인이건 '정기적'으로 과거를 '정리'해야합니다.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입니다.
피터 드러커는 3년에 한 번씩 직원들의 활동과 제품, 프로세스, 기술, 시장, 유통채널을 계속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 평가하라고 기업에게 권했습니다. 세상이 더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지금, 3년이란 시기는 좀 더 당겨져야하겠지요.

모든 생물체는 노폐물을 배설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유기체인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를 계속 내부에 쌓아만 놓다가는 그 과거에 '중독'되어 쇠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1년에 한 번씩은 '체계적인 폐기'를 고민합니다. 그것에서 변화와 혁신이 나올 수 있으니까요. 개인의 삶, 회사, 그리고 경제노트 사이트... 1년이 지나면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변화를 위한 '체계적인 폐기'. 불필요한, 문제가 있는, 진부한 것들을 중단하고 폐기하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것에서 '건강한 혁신'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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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18:24 2009/04/0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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